주식공부 시작! 주린이 탄생
한 번도 안 해본 주식공부를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아기가 한글 배우듯이 가나다부터 배워야 합니다.
저처럼 경제뉴스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도 이 글을 본다면 함께 왕기초부터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이 뭘까? |
주식투자 수익의 기본은 주가가 기업의 가치 이하로 떨여젔을 때 사들여, 기업의 가치 이상으로 올라갈 때 팔아서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주식의 시작은 기업의 가치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가치는 기업의 성장성과 자산, 수익을 말합니다.
주린이의 주식용어정리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 증권.
증권 : 주식과 채권, 원래 의미는 소유권 증서
주식회사 : 여러 사람이 투자를 해서 만든 회사
주식회사를 설립하려면 자본금의 규모와 1주당 금액을 신고해야 합니다.
주식회사의 자본금이 늘어나면 증자, 줄어들면 감자라 한다.
증자 :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 유상증자, 무상증자
추가발행한 주식을 돈을 받고 팔면 유상증자라고 하고, 그냥 주면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무상증자 : 공짜로 주식을 주는 것이지만 기업의 가치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한 주당 가치는 감소합니다.
유상증자 : 증자규모와 할인률에 따라 악재가 되기도 합니다. 할인율은 낮은데 증자규모가 큰 경우에는 증자 후 물량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의 전망이나 증권시장의 전망이 좋을 때는 호재이므로 청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 기업이 규모를 줄이거나 합병을 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 유상감자, 무상감자
기업이 자본금을 줄일 때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면서 주식의 수를 줄이는 것을 유상감자라고 말하고,
자본잠식이 있어 기업의 재무상태를 건실화하기 위해 대가 없이 주식의 수를 줄이는 것을 무상감자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상감자는 주주가 감자액의 비율만큼 손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공모주 청약 : 기업이 상장을 하기 위해 기업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거래소 상장 요건에 맞추기 위해 자사의 주식을 일반인에게 판매(매각)하거나, 일반인들을 신규 투자자로 (청약자) 모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회사가 판매나 모집하는 주식을 일반인들이 청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모가는 시장가격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어 공모주 청약이 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권시장이 과열되어 있을 때는 공모가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장: 시장에 명패를 내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이 코스닥이나 코스피 시장에서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품목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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